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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경춘도로의 철교 문제로 춘천의 유지 총독부에 압박하다, 도민은 일치하여 성원하라
등록번호
00014223
생산일자
1927.04.2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경성 오리진(五里津)선 도로 문제는 누누이 보도한 바와 같이 강원도의 종관로(縱貫路)로 동해안과 연락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장차 도청 소재인 춘천을 앞에 두고 있는 관계상 가장 중요하다. 그러하니 그 일부분인 경성과 춘천 간에 매년 수해를 입고 현재는 노선 변경으로 인해 종래 도보 연락을 하고 있다. 약 21~22 마을 사이를 발동기선(機船)으로 연락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 출수(出水) 증가하면 통행 불능이 되어서 춘천을 중심으로 왕래하는 사람의 곤란은 쉽지 않다. 그때마다 도 당국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있었다. 소리만 높고 개선의 결실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 것은 어떠한 이유인지, 원래 이 도로에 완성을 기할 책임은 130만 도민이 함께 나누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도평의에서는 아주 당국에만 공격의 화살을 향하고 그 책임을 망각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유감이다. 또 걸핏하면 도청 이전 문제를 가지고 춘천 및 도 당국을 위협하려 한다. 철원에 도청을 이전하는 것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는 것도 아닌데 경남의 부산처럼 추요(樞要) 지점이면 위지(位地) 여하를 논할 필요 없지만, 철원은 그 비할 바 없고 아무리 해도 경성 오리진선의 완비를 서둘러 현재 자동차 망을 이용하는 것이 강원도로서는 가장 경제·산업적이다. 유래(由來) 경춘 간의 수해 전 교통 시간은 3시간이고 자동차 교통은 매우 편리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현재 개수 부분인 경성 춘천 간 도로의 완성을 바라며 동시에 지금 한가지 가장 난관으로 미해결인 채로 남아있는 신연강(新延江) 근처의 삼악(三岳) 아래에 완전한 철교를 설치하는 것이고 이 문제는 근래 춘천 유지가 더욱 총독 총감에서 직소(直訴)하고 있고 만약 철교가 불가능하다면 목대 철각이라도 반드시 가설(架設)해 주지 않으면 퇴출(退出)하지 않겠다고 대단히 기세등등해서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이것에 대해 강원도민은 일치해서 성원할 필요가 있다. 【춘천(春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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