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한 춘천의 면의(面議) 선거
- 등록번호
- 00014195
- 생산일자
- 1926.11.20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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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선인 사이 협조 파열인가
춘천의 면의전(面議戰)은 시일이 임박과 함께 더더욱 맹렬해지고 있다. 17일 밤 조선인 측은 상업조합에서 연설회를 열고 후보자는 제 1로 국어에 정통할 것, 제 2로 인격자인 것. 중요 취지를 결의했다. 한편 일본(내지)인 측은 일찍이 조선인이 양보했던 시대가 있던 것에도 불구하고 이번은 5-5이 협정을 지키지 않고 7, 8명 후보자를 내려는 형세가 있어 극력지반(極力地盤)의 옹호에 노력할 필요가 있고 비상한 긴장미가 떠돌고 있다. 이 상태에서 봐도 이번 선거가 얼마나 혼전일지 상상되고 일본(내지)인 측도 연설회를 개최하고 기세를 올리기 위해 이미 시내 각 요소에 후보자 8명의 성명을 게출(揭出)하고 선거 준비를 진행하고 일반에게 비상한 활기를 보인다. 【18일 춘천전보(春川電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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