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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첫(元) 춘천 소방 반장(組頭) 고다이시(五太子)씨의 덕망
등록번호
00014120
생산일자
1926.03.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春川)】 춘천 소방은 지난해의 섣달(旧臘) 조두 이외 대이동이 있었다. 조두였던 고다이시 이와타로(五太子岩太郞) 씨는 명치 43년(1910년) 이곳에서 소방 창시자이다. 당시는 실로 유치하게 석유관을 반으로 나누어 지붕에 뿌리는 모양으로 물론 펌프도 없이 대부분은 수비대의 원조가 있었지만 고다이시 씨는 하기노(萩野), 야마나카(山中) 씨 등과 열심히 개선에 힘을 쏟아 현재의 발달을 보기에 이르렀다. 그는 온화하고 덕망 있는 사람이고 매일 추운 겨울밤 조선인(鮮人) 소방수가 시내를 순찰하는 데 노력을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집합소를 방문해서 간혹 국수를 대접하고 또는 주먹밥 주는 일이 자주 있다 보니, 조선인 소방에서는 고다이시를 존경하고 지난달 25일 만성암(萬盛庵)에 그가 조선인 소방수를 초대했을 때처럼 조선인 소방과 그의 관계는 실로 부모와 자식처럼 따뜻한 정경이었다고 일반은 그의 덕망을 칭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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