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중개업자
- 등록번호
- 00014076
- 생산일자
- 1925.11.04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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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春川)】 춘천면 사창리 거주 중개업자 모(某) 씨는 같은 마을 김씨의 딸과 황해도 태생 김 모(某) 사이에 혼약을 맺으려는 것을 듣고 김 모(某)에 대해 면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고 있는 듯이 접근하여 『자네는 그 여자와 결혼할 모양인데 그것은 내 손 안에 달렸어』 하고 너무나도 그 여자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부추겨서 넌지시 그 의뢰를 받아 얼마만큼 하지 않을래 하고 나왔는데 김 모(某)와 그 여자의 결혼은 이미 쌍방 양친의 허락을 얻은 바이고 결코 남의 말참견을 허락하지 않게까지 진행되어 있어서 김도 상대를 하지 않아서 윤(尹)은 김의 어머니에게 이것을 파담(破談)해야 한다고 하고 김에 관한 일을 욕하고 꾸짖었다. 또 김에게는 그의 여자관계에 대해 욕했다. 필경하려고 했지만, 마침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은 모양이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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