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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에 우박이 내려 작물 피해가 많다.
등록번호
00014066
생산일자
1925.09.2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春川)】 25일 오전 7시쯤 갑자기 번개 치고 북풍과 함께 직경 5~6분(分)*의 우박이 처참하기 그지없고 내리기 시작하고 머지않아 호우가 되어 다시 홍수를 상상하게 했다. 하수구는 여느 때와 같고 도로를 씻어내어 마침 출근 시간과 학생 통학에 특히 곤란하게 되었다. 우박이 내려 작물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 메밀 같은 것은 완전 쓸모없게 되고 수재(水災)로 아직 치유되지 못해 오늘 진심으로 동정을 금치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시우(時雨)였다. 오후부터 개어서 심각한 사태에 이르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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