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근검 강조 철저히 한 모양
- 등록번호
- 00014051
- 생산일자
- 1925.09.22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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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春川)】 춘천에서 근검 강조의 제1일 근로일의 정황을 들으니, 관청에서는 교육 칙어(勅語) 및 대정 12년(1923년) 국민정신의 진작(振作)에 대한 조칙(詔勅)을 반복했다. 시간의 여행방법(勵行方)을 주의했다. 또 체육 운동을 하는 학교 주변에서는 미화 작업을 하는 등 각기 다르다. 지방에서는 내선인 누구나가 그런 기분이 넘쳐흐르고 항상 보는 조선인(鮮人)의 집단적 유민(遊民)은 그림자도 없다. 또 평소 은거하며 장기나 두며 돌아다니는 노인 중노인들도 바쁜 생각에 자동차로 분주하게 다니는 것도 보인다. 우선 상당한 효과는 있는 것 같다. 제 2일 간식일(簡食日) 이날은 근로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올린 모양이다. 아침부터 죽을 훌쩍훌쩍 마시는 사람, 중식을 거른 사람, 조식을 거른 사람 등이 있어서 생선 가게, 고깃집, 상황을 들으니 생선 가게는 아침부터 네 곳의 생선 가게에서 5명 정도 주문이 있었던 것 외에 전부 남아 손님이 없어 한가한 모양이고 술집도 마찬가지 차츰 상당히 철저히 되는 모양이다. 제3일 저축일이다. 확정안 계수(計數)가 안 되어 뭐라고 하지 못하지만 2 금융조합과 우편국은 마치 쟁탈전의 모습으로 상당히 가로채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행사는 앞으로 매월 실행할 기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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