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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결사보국의 이 결의
등록번호
00013993
생산일자
1944.01.0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4년01월05일(3면 10단) 압신소형공장에서 큰 기개와 씨름을 하며 철량증산에 열중하고 있는 소년 전사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춘천군 신동면(新東面) 출신 오야마(大山隆夫)군(1?)에게 증산보국의 결의를 물으니 다음과 같았다. 공장에 들어온지 1년 남짓 하지만 이곳에서 봉공할 수 있는 것이 오직 즐거울 뿐입니다. 그간 나 자신 생각해보아도 체중도 늘고 체격과 모습도 몰라보리 만큼 변하여 고향 부모님이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처음에 올때에는 공장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즐겁고 재미있고 다정스러운 분위기에 쌓여있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선배 아저씨들도 우리들을 친동생 이상으로 지도할 뿐 아니라 공장 여러분도 어버이와 같이 사랑하여 모든 것이 가족적입니다. 전국이 중대화 하고 있는 오늘 우리들의 맡은 일이 직접 황국의 전력증강과 아울러 적 격멸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 것임을 생각할 때 자연히 기운이 용솟음쳐 올라오느ㄴ것을 느낍니다. 나는 끝까지 내가 마은 직장도 전선에 통하고 있다는 자 각을 가지고 증산보국매진할 각오입니다(사진은 소년공들의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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