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43년03월09일(3면 5단) 황국신민교육을 목표로 반도교학의 전면적 쇄신확충을 도모하고 있는 총독부에서는 1946년(소화 21년)부터 실시되는 의무교육제도를 목표로 금 1943년(18년)부터 초등교육 제3차 확충계획을 실시하기로 되었는데 중등교육에 있어서도 이에 발을 맞추어 1942년(17년)으로 끝난 중등교육 제1차 확충계획에 이어 1943년(18년)부터 제2차확충계획을 실시하기로 되어 신년도에 중등학교 18교의 신설과 기설학교 9개교의 학급증가를 단행하기로 되어 신설지와 학급증가학교를 전형중이던바 다음과 같이 내정되었다. 신설학교로는 인가 수속이 끝나는대로 차례로 개교하여 늦어도 4월 상순까지에는 신입생을 모집할 ㅓ인데 이번에 신설되는 학교는 중학이 3, 여고가5, 농업이 6, 공업이 2, 상업과 여자실업 1교로 학급수로는 신설이 21, 학급증가가 9 합계 30학급이 많아지므로 약 1650명의 수용증가로 되어 이만치 중등학교의 좁은문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신설학교가운데는 농업학교를 비롯한 실업학교가 10교에 달하여 중학과 여고보다 더 많은 것은 전력증강의 기초가 되는 농업생산력의 확충과 대동아전쟁의 실무를 담당할 일꾼을 많이 양성하라는 결전적 교학의 성격을 말하는 것이다. 2, 학급증가교 춘천고등여자보통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