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첩제 1차 축하일-거리마다 기도인해-새역사의 첫 출발의 축복
- 등록번호
- 00013603
- 생산일자
- 1942.02.20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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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42년02월20일(3면 1단) 【강원지사발】 100년 적악(積惡)의 도신가파(都新嘉坡)는 드디어 함락되거 말았다. 난공불락을 자랑하던 적의 최후의 거점이던 신가파(新嘉坡)는 무적황군의 정의의 총검아래 그만 굴복하고 말지 않았는가 이로써 동아 12억민족은 해방되었고 대동아공영권 확립의 서막은 열리게 되었다. 이에 170만 강원도민은 이세기적 감격과 환희속에서 대동아전쟁개시 이래의 빛나는 환희속에서 대동아전쟁개시이래의 빛나는 전첩을 아울러 마음껏 축복하고 노래부르기 위하여 18일 일제히 전첩제1차축하행사를 하였는데 이날 춘천읍에서도 전승의 축하행사로 전 시는 감격속에 휩싸이게 되었다. 오전10시 유생(柳生)지사이하 관민학생 수천명이 물밀 듯이 강원신사에 참집(參集)하여 전첩봉고제(戰捷奉告祭)를 엄숙히 집행한 다음 단양대(丹陽臺)에 모여 전승만세를 높이 부른 후 소기(小旗)를 손에 들고 시가행렬을 하여 전 시는 기파(旗波)인해를 이루었으며 높이 부르는 만세성은 멀리 윤돈(倫敦)에까지 들리라는 듯이 천지를 진감(震撼)케 하였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는 읍 공회당에 관민 1,00여명이 모여 성대한 축하회를 개최하여 축배를 들었으며 이날은 특히 낮술까지 팔게 하여 거리마다 축배를 들고 날뛰는 시민들의 열광으로 전 시는 새로운 역사의 첫 출발의 날을 마음껏 축복하였다(사진 上은 강원신사의 전첩봉고제 中은 단양대의 전승만세 下는 열광하는 관민의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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