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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유벌로(流筏路)) 구축중지 임업개발상 중대문제 - 목재업자 대표 요로당국(要路當局)에 진정
등록번호
00013526
생산일자
1941.12.1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1년12월13일(3면 1단) 【강원지사발】 한강수전 청평댐의 완성을 앞두고 북한강 상류로부터 경성방면에 유하(流下)되는 유벌(流筏)이 불가능하게 되리라 하여 관계업자들이 도청에 모여 유벌대책협의회를 개최한 후 본부와 기타 요로당국(要路當局)에 진정을 하기로 되었다 함은 기보(旣報:이미 보도)하였거니와 그 후 관계업자들은 연일 학수(鶴首) 협의를 한 결과 드디어 지난 8일 춘천, 화천, 양구, 홍천, 인제 5개 군의 목재업자 조합대표자 상공회의소 회두(會頭) 도회의원 등 대표 8명이 도 당국을 방문한 후 유벌로(流筏路)를 구축하게 하도록 해달라고 도지사를 비롯하여 내무, 산업 양 부장과 산림 토목 양 과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일행은 다시 총독을 비롯하여 정무총감, 사정(司正)국장 농림국장, 내무국 토목과장, 농림국, 임정과장, 동 임업과장, 체신국장, 경기도지사 등 요로당국에 진정을 하고자 즉일 상성(上城:상경)하였는데 전기 유벌문제는 200여명 목재업자들의 사활문제일 뿐 아니라 임업개발 상에도 지장이 불소(不少)한 만치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되고 있다. 즉 한전 당국에서는 허가를 맡을 당초에 유벌로를 만들기로 설계했던 것인데 그 후 수운보다 육운에 의하는 것이 경제적 일 뿐 아니라 안전하다는 이유로 방제공사설계 내용의 일부를 변경하려는 것인 바 그러한다면 대량으로 유하되는 벌재를 운반하기가 사실상 곤란할뿐더러 북한강 유역 임야 80만 정 이내에서 목재업에 종사하는 200여명의 종사인부의 사활문제라 그 같이 진정을 하게 된 것이다. 그뿐 아니라 경제적을 보더라도 일척 체당 수운은 38전 육운은 1원 20전이어서 수운에 비하여 육운이 불경제(不經濟)이라는 것을 지적하였는데 진정서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춘천상공회의소 특별의원 춘천합동임업사대표 구무상차(久武常次) ▲강원도회의원 춘천상공회의 회두 촌상구팔랑(村上九八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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