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uncheon Digital Archives

황군(皇軍)에 보내는 적성(赤誠) - 각지에서 애국헌금 답지(遝至)
등록번호
00013524
생산일자
1941.12.1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1년12월13일(3면 1단) 【강원지사발】지나사변 발발 이래 강원도민의 애국열은 실로 치열한 바가 있어서 성전(聖戰) 5년 동안에 각종 헌금 미담은 끊일 날이 없었는데 지난 8일 미영(米英) 기타 적성 국가군에 대한 격멸의 철퇴가 내리자 도민의 애국열은 더욱 고조에 달하여 각지 경찰서에는 헌금부대가 쇄도하여 감격보(感激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춘천경찰서에 들어온 헌금만 보더라도 다음과 같아서 용솟음치는 애국의 적성(赤誠)에 계원들도 감격하고 있다. 1, 춘천읍 소양통(昭 陽通) 3정목에 사는 삼본홍구(三本洪九)는 지난 4월에도 국방헌금을 한 일이 있었는데 그 후에도 분전을 절약저축하였다가 이번 대 미영 개전의 사실을 알게되자 황군장병의 노고를 생각하고 금 10원을 황군위문금으로 헌금하였으며 2, 춘천읍 전평리(前坪里) 경춘철도 종업원 작전정실(作田正實)은 사거(死去:사망)한 령식(令息:자식)이 저축한 돈 20원을 본인의 의사에 의하여 헌금하였고 3, 춘천읍 대화정(大和町) 2정목 이촌기주(李村起疇)는 시국의 중대성을 인식한 나머지 금 15원을 국방헌금하였다. 4, 그리고 춘천군 서면(西面) 금산리(錦山里) 김원명삼(金原明三)(61)이란 노인은 가세도 그다지 넉넉지 못한 터에 분전(分錢)을 모았다가 이번에 4원을 황군위문금으로 헌납하였으며 5, 춘천읍 단양정(丹陽町) 통구절자(樋口節子)란 소녀는 금년 봄부터 모친에게서 잔돈 푼을 얻을때마다 저축해두었다가 동전 1원 53전을 헌금하였고 6,춘천읍 소양통(昭陽通) 3정목 천촌천차랑(川村千次郞)은 국위와 황군의 분전에 감격하여 금 20원을 국방헌금하였다. 7, 또한 춘천군 남면(南面) 한덕리(漢德里) 옥산몽검(玉山蒙剑)(26)는 3원 50전을 동 동면(東面) 품걸리(品傑里) 명화전강웅(名和田康雄)은 6원 27전을 헌금하였고 8, 춘천군 사북면(史北面) 내평리(內坪里) 이근무(李根武)(45)는 화천군 착 동면 구만리 채수청(蔡秀淸)(31)이가 유실한 돈 3,000원을 습득하여 주고 보수금으로 150원을 받게 되었는데 양인 모두 20원씩 국방헌금 하였으며
사용안내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