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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자유반출을 엄금-춘천군, 장작 수급량 확보에 만전
등록번호
00013483
생산일자
1941.11.1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1년11월15일(3면 3단) 【강원지사발】 춘천읍민들은 닥쳐오던 엄동(嚴冬)을 앞두고 벌써부터 땔나무 걱정들을 하고 있는데 춘천군 당국에서는 전년과 같이 장작 부족을 느끼게 하여서는 30,000읍민에 대한 면목이 없다하여 생산과 수급에 대한 만전책을 확립하게 되었다 한다. 즉, 춘천읍 수년내의 소비량을 참배(參配)해서 11월부터 다음 봄 3월까지 5개월 동안에 13,000평만 있으면 족하게 될 것이므로 각 면으로부터 13250평을 출하하기로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이며 생산되는 장작을 원활하게 출하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하여 우마차관계자와 목재업자 조합이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 외에 애산지 각 부락마다 근로보국대를 편성동원시켜 산판에 있는 장소를 실어내도록 할 터이라 한다. 그런데 경성방면으로부터 30,000여평의 반출배정이 있으나 춘천읍의 실정으로 보아 함부로 도외 반출을 할 수는 없는 형편이므로 남면과 신동면(新東面)일부에 생산되는 것만을 적당히 반출하기로 방침을 세우기로 되었다. 따라서 금후는 신동면 신남역(新南驛)에 집하된 장작은 소할신(小割薪)은 전부 읍내에 반입시키고 읍내 소비에 부적품 대할(大割) 가공세할(加工細割:다발)만을 도 산림회 춘천군지부직원입회하에 경성에 반출하게 하는 등 군외 반출을 엄금하기로 되었다. 그리고 업자 가운데 제신용(製新用)으로 벌채 허가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로 인하여 다른 곳으로 이용하는 등 부정행위를 하는 자가 있는 모양이므로 금후 이러한 업자에 대하여는 단호취체할 방침이라는데 확립되는 생산수급계획을 보면 다음과 같다. ◇춘천읍내장소수급예정량 ▲11월 2,400평 ▲12월 3,000평 ▲1월 3,000평 ▲2월 3,000평(원문은 3월이라고 잘못 되어 있음) ▲3월 1,600평 계 13,000평 ◇장작생산반입계획수량 ▲동면 1,500평 ▲동산면(東山面 ) 3,500평 ▲신동면(新東面) 3,000평 ▲남면(南面) 250평 ▲서면(西面) 1,000평 ▲사북면(史北面) 2,000평 ▲신북면(新北面) 1,500평 ▲북산면(北山面) 500평 ▲계 13,25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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