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수 없는 고추 풍년인데도 출회(出廻)가 희귀
- 등록번호
- 00013457
- 생산일자
- 1941.10.31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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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41년10월31일(3면 7단) 【강원지사발】김장철은 닥쳐왔는데, 고추는 누가 감추고 안내놓을까? 요즘 춘천지방에는 고추를 살 수가 없어 일반 가정에서는 크게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인데 금년은 예전에 없는 고추풍년임에도 불구하고 그같이 고추가 그림자를 감추게 된 것은 반드시 매석과 매점행위가 있는 때문이라 하여 경제경찰에서는 고추의 소재를 엄밀히 내사하기로 되었다. 그런데 요새 같이 고추를 많이 써야 할 김장철에 그 같이 감추고 내놓지 않는 것은 그들의 소행이 더욱 얄미운 일이라 하여 발견 되는대로 엄중처벌하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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