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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가꾸기도 우리가 한 것, 팔기도 우리가 춘천고등여자학교생 자작채소를 팔러다녀
등록번호
00013375
생산일자
1941.08.14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1년08월14일(3면 4단) 【강원지사발】보라! 천사같이 귀여운 처녀들이 섬섬(纖纖:섬세)옥수(玉手:옥손)로 만들어 낸 유한(流汗:땀 흘린)근로작업의 아름다운 결과를! 춘천고등여학교생도들은 요즘 이른 아침이면 토마토, 감자, 인삼, 우방(牛蒡:우엉)을 리어카에 실고 끌고 다니면서 행상을 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발을 멈추게 하는데 그것은 전부 생도들의 손으로 실습 지역은 공한지(空閑地)를 이용하여 근로작업을 실천한 귀여운 땀의 결정물이라고 한다. 이 처녀의 손으로 만들어낸 농산물도 역시 공정가격에 의하여 명랑한 매매를 하고 있는데 매각한 수입금의 일부는 국방헌금을 하리라 하여 더욱 시민을 감격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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