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41년07월05일(3면 1단) 【강원지사발】지난 2일 아침부터 강원도 일대에는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여 3일에는 각지 하천이 범람하여 상당한 피해가 있었는데 그중에도 북한강 상류 지역인 회양의 223미리 금성(金城) 170미리가 최고로 비가 내리어 춘천 신연강(新延江)물은 3일 정오 현재로 8미터 50에 증수되었다. 그 후 물이 줄기 시작하여 4일 오전 9시에는 6미터 70으로 감소되어 마음을 놓게 되었으며 일시두절되었던 자동차교통도 속속복구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각지의 피해는 방금 조사 중인데 예상보다는 경미할 모양으로 판명된 피해는 다음과 같다. ▲ 이천 가옥 침수, 상상(床上) 28호 상하 62호 가옥 유실 3호 반유(半遺) 1호 ▲회양가옥 반유 1호 사망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