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41년07월02일(3면 3단) 지난 20일부터 12일동안 백열전을 전개하던 제22회 사변국채는 드디어 작일(어제)로서 마감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1일의 성적은 아직 모르겠으나 최후의 『5분간』을 남기고 30일까지 육박해온 전선(전조선)22주요도시의 성적을 보면 아래와 같다. 29일까지 11대도시가 개가를 올리자 30일에 들어서서는 각 도시가 분연이 궐기하여 부산, 광주, 춘천, 함흥, 청진, 인천 등 6대도시가 속속결승점에 들어섰다. 그 중에는 부산이 177,900원에서 153,000원이나 팔렸고 나머지는 다른 곳으로 넘겨주었따. 이러고 보면 아직 30일까지 골인못한 도시가 경성의 5할 4부 4리를 필두로 5대도시가 남아있는 셈이다. 그러나 경성을 빼놓고는 모두 8,9할대를 돌파 박하고 있으므로 금 1일 동안에 소화해버릴 것이라고 믿어진다. 전선(전조선)지방 체신국별로 평양이 이미 11할 8분 7리를 돌파하고 경성은 4할 8부 7리로 가장 뒤쳐져있다. 전선적으로는 260만원에서 겨우 7할 4부 3리가 팔린셈이다. 춘천읍 배부고(配付高:배부량):4,345, 30일까지 매도고(賣渡高:매도량) 계 4,44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