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가공공장(大麻加工工場) 종방(鍾紡)서 춘천에 설치
- 등록번호
- 00013165
- 생산일자
- 1941.01.12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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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41년01월12일(3면 7단) 【춘천】강원도에서는 섬유원료 작물인 대마(大麻) 면화(棉花) 아마(亞麻)의 재배를 적극 장려하여 1940년(소화 15년도)에는 재배면적 15,300여정보에 연산액이 300만원이란 거액에 달해서 농산물 중 가장 중요한 지위를 점하게 되었는 바 그중에도 대마는 산액이 전조선 제1일뿐더러 품질이 극히 좋아서 그 전도는 실로 유망한 바가 있다. 그런데 면화만은 현재 춘천, 철원, 원주, 세곳에 조면공장이 있어 가공을 하고 있으나 대마공장만은 아직까지 없어서 불편이 적지 않으므로 이의 정제공장과 가공공장 같은 것을 설치하기로 되었으며 아마의 정제공장도 불원(머지 않아) 설치하리라 하여 신춘의 반가운 뉴스를 전해주고 잇다. 즉 大麻紡績대마)공장은 동경에 본사를 둔 종연방적(鐘淵紡績)주식회사에서 진출하기로 되었다는데 건물 기타 설비비 113만 4000원 기계 설비비 114만 1000원 류 등 자금 50만원으로 위치는 우두리(牛頭里)로 결정될 모양이라 하며 공장 건평 7천평을 비롯하여 약 7만여평의 광대한 면적을 쓰게 되리라 한다. 그리하여 1개년에 대마사(大麻絲) 37만 2천관을 가지고 대마포 744만평 방마를 생산해낼 계획리라는 바 이의 소요되는 대마만 실로 87만 2천관을 쓰게되리라 한다. 그런데 현재 도에서는 대마장려군을 지정하여 증산을 장려하고 있는 만큼 3개년 계획이 달성되는 날에는 적어도 1년에 131만관은 생산될 것이므로 전기 공장의 실현과 함께 본도의 대마공업은 더욱 약진을 보게 될 것이라 하여 크게 기대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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