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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청중; 오직 긴장=본사 서 주필 춘천에서도 대열변
등록번호
00013137
생산일자
1940.11.2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0년11월28일(4면 3단) 【춘천】본사 주최의 황기 2600년 봉축사업인 강연과 영화대회는 예정과 같이 지난 26일 밤7시부터 춘천공회당에서 열렸다. 며칠 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읍민의 정각 전부터 물밀 듯 몰려들기 시작하여 삽시간에 그 넓은 공회당은 천여명의 청중으로 입주의 여지가 없을만치 꽉 차버려 춘천공전의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하여 정각이 되자 먼저 회순에 따라 궁성요배와 감사 묵도를 올린 다음 도 읍장의 선창으로 황국신민의 서사를 제송하고 뒤이어 리 지사장의 간단한 인사가 있은 후 본사 주필 서춘(徐椿)씨의 강연으로 옮겼는데 불을 토하는 듯한 웅변으로 전시 경제에 대한 점을 샅샅이 해부해가며 국민으로서 협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말하여 약 1시간 반동안 청중은 귀를 기울여가며 긴장한 속에 듣고 있었다. 강연이 끝나자 곧 영화가 시작되어 흥미와 실익있는 1시간 동안을 보내고 10시가 조금 지나 성황을 이룬 가운데 대회를 마쳤다(사진은 춘천서 열린 강연과 영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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