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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신연강(新延江) 증수(增水) 34척-강안(江岸) 200여 주민 위험상태
등록번호
00012969
생산일자
1940.07.0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0년07월05일(3면 5단) 【춘천】강원도지방에는 2,3일 내로 폭우가 쏟아지고서 여기저기 도로가 무너지고 교량이 끊어지는 등 교통두절의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4일 오후에 이르러는 북한강 상류 회양 금성 방면과 인제 방면에 비가 상당히 많이 내려서 화천과 춘천에 일대의 강물은 시시각각으로 불어가고 있는 중이다. 즉 4일 오후 4시 현재의 수위를 보면 신연강(新延江) 물이 24척 6촌(10미터 50)이나 늘었는데 이는 1936년(소화 11년)의 12미터 동 1930년(5년)의 11미터 95 1925년(대정 14년)의 18미터 18에 비교하면 아직 염려할 것 없다고 하나 회 방면에 양 굉장히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4일 밤 10시경이면 춘천에도 물이 상당히 늘 것이라 하여 비상경계 중이다. 그래서 강원도 경찰부에서는 4일 오후 3시부터 경방단 간부들을 비상소집하여 그 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부근에 있는 배는 전부 소양강에 모이라는 명령을 냈다. 그런데 강쪽에서 떨어져 섬과 같이 되어 있는 서면 현암리(玄岩里) 신촌(新村) 38호 200여명의 주민은 방금 위험에 빠질 염려가 있으므로 방금 그들의 구출작업을 하고서 고교(高橋) 춘천경찰서장 이하 서원들은 경방단원과 함께 출동준비를 하고 있따. 그리고 화천읍 하리 남강의 물도 4일 오후 2시 현재 4미터나 불어 화양 방면에서 또 비가 내려오면 화천읍 500호는 위험에 빠질 염려가 있어 또한 각 제방을 엄중 경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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