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1을 자랑하는 한전색도(漢電索道)를 완성-세기의 공사는 진척
- 등록번호
- 00012846
- 생산일자
- 1940.04.10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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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40년04월10일(3면 9단) 【춘천】세기의 공사 한강수전(漢江水電)공사에 물자를 수송하기 위하여 춘천-화천간에 케이블을 가설하기로 되었다 함은 기보(이미 보도)하였거니와 요즘 공사가 준공되어 오는 15,6일경에는 색도에 의하여 물자를 실어 나르기로 되었다 한다. 이 색도공사는 금안색도부(今安索道部)에서 맡아 가지고 총공비 10만원으로 객년 3월에 실측을 한 후 동 6월부터 4구로 나누어 착공하여 매일 200여명의 노력을 들여 공사를 계속해왔다. 총리 정 29키로미터 사이에 222개의 지주와 6개의 철주를 세워서 지주와 지주사이가 제일 먼 곳이 600미터나 된다는 것이다. 수송설비로는 춘천에 50마력 신동리(新銅里)에 100마력 석우리(石隅里)에 100마력과 75마력의 발동기를 장치하여 수송능력을 발휘하게 된 것인데 반기(搬器)를 640개가 90미터 간격으로 달아서 쉴새 없이 실어느르기로 된 것이다. 반기 한 개에는 250kg의 짐을 실을 수 있어 1시간에 20톤 하루에 200톤의 수송능력을 가지게 된 것인데 매일 한 차례씩 왕복함에 있어서 8시간을 소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함남 허천강(虛川江) 수전(水電)에서 쓰고 있는 색도가 19키로미터로 전선 제1을 자랑해온 것인데 이번에 완성된 한강 수전의 색도는 그보다 10키로나 기름으로 반도제1로 자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진은 한강수전의 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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