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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활동사진 필름을 장난감으로 난매(亂賣)-화재위험으로 춘천서 취체요망(取締要望)
등록번호
00012819
생산일자
1940.04.02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0년04월02일(3면 10단) 【춘천】위험천만! 요즘 춘천읍에는 아이들의 장난감(玩具)파는 가게에서 활동사진 필름을 갖다 놓고 파는 자가 있어 아이들이 이것을 사다가 놀기 때문에 화재를 일으킬 염려가 적지 않다고 한다. 즉 상당히 기른 필름을 1전씩 받고 팔아 이 것을 산 아이들은 방안은 물론이고 이곳저곳에 모여 장난을 하게 되는 바 의례히 활동 사진을 놀린다고 촛불 같은 것을 쓰게 되므로 여간 위험 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더욱이 최근에 이르러 전선 각지에 화재가 빈발하여 걱정되고 있는 때 인화물로는 가장 위험한 필름 같은 것을 가져다가 더구나 철모르는 어린아이들에게 거리낌없이 팔게 하므로 위험천만한 일이라 하여 일반은 당국의 취체를 요망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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