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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이래도 못먹어 야단! - 주류에 냉수혼합 춘천서 취체(取締)를 요망
등록번호
00012730
생산일자
1940.02.07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40년02월07일(3면 9단) 【춘천】춘천세무서에서는 국책에 의한 쌀 절약운동에 협력하기 위하여 관내 각 주조장으로 하여금 쌀 대신에 잡곡을 쓰게 하는 등 제주량(製酒量)을 극력 제한하기로 되었다 함은 기보(이미 보도)하였거니와 이에 춘천읍에는 통제의 그늘에 숨어서 술에다 물을 타서 파는 불량소매인이 있어 일반의 비난이 높아가고 있다 한다. 즉 춘천주조주식회사에서 만들어내는 약주와 탁주를 읍내 소매인에게 주어 일반에게 소매케하고 있는데 모 소매인은 가증하게도 조합에서 가져온 술에다가 물을 많이 타서 일반에게 소매를 하고 있다 한다. 더욱이 막걸리에는 물을 어찌 많이 타는지 맹물이나 다름없이 멀건 술을 뻔뻔스럽게 돈을 받고 판다는 것으로 이런 것은 당국에서 엄중 취체해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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