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40년01월27일(3면 8단) 【춘천】경춘철도는 개통 이래 불과 반년에 업적이 날로 좋아져서 매 키로에 40원씩이나 수입을 보게 되는 등 창립당초의 예상보다 5배나 더한 업적을 드러내고 있다 한다. 그래서 승객과 화물이 날로 폭주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시설로만은 도저히 원활을 기할 수 없다하여 운전 회수를 훨씬 증가하는 동시에 운전시간을 단축하리라고 한다. 즉 오는 6월부터 화물기차 2대와 기동차 2대를 늘려서 운전하리라는 것으로 5월 중에는 시운전을 하리라 하며 운전 회수를 증가하고 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현재 기동차로 춘천-성동간 3시간 걸리는 것이 2시간으로 단축되며 혼합차로 4시간 걸리던 것이 30분 빠르게 3시간 30분이면 넉넉하다는 것인데 이 시설은 벌서부터 일반이 요망하여 오던 문제인 만큼 연선 1대의 각 군은 물론 오지 개발에도 관계가 깊을 것이라 하여 크게 기대되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