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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중동경(中東鏡)
등록번호
00012665
생산일자
1939.12.2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12월28일(3면 7단) 춘천-경성간에 전학을 걸자면 2시간 3시간은 예사요 4,5시간 후에야 겨우 모시모시를 부를 수 있다니 『마라톤』왕 손기정군에게 편지를 써서 전하는 것이 차라리 빠르지 않을까? 명(命) 짧은 사람이야 어디 전화를 걸겠느냐고 우편 당국과 싸움질만 하니 아니 전화(電話)가 아니라 전화(戰話)인 모양! 그 뿐인가 전보는 발신 후배 달까지 7시간 이상을 소요한 예도 적지 않다니 이런 해괴한 현상은 원천하를 똑 털어놓고 보아도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러고서는 입이 광주리만 하여도 통신망이 완비됐다고는 못할 것이니 시급히 개선했으면 어떨꼬?【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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