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39년12월23일(3면 1단) 【춘천】강원도민의 시국인식은 자못 철저하여 총후생업보국에 매진하고 있음은 물론 애국심에 불타는 각종 헌금이 답지하여 관계당국을 감격케 하고 있는데 요즘 각 군에 헌납한 황군위문금을 도 군사 후원 연맹에 보내온 것이 2500원에 달하였으므로 우선 이것을 가지고 위문대 1천개를 만들어 제1선 장병에게 보내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군사후원연맹에서는 춘천고등여학교 생도들에게 위문대를 만들도록 하여 1천개를 조선군사령부애국부로 보내었다는데 이는 도내 벽지에 있는 도민들이 적성으로 헌납한 위문금을 가지고 만들어 보낸 것인 만큼 위문대를 받게 되는 제일선 장병들도 무한이 감격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