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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화천에 가설(架設)한 전등- 연내로 점등 예정- 대표 등의 진정 주효
등록번호
00012617
생산일자
1939.12.1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12월13일(3면 4단) 【춘천】기보=한강수전(漢江水電)의 공사로 인하여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화천읍에는 공사의 덕택으로 전등을 가설하기로 되어 읍내에 전주까지 세우게 되었는 바 산금송전선(産金送電線)의 가설이 국책상 더 급하다는 이유에서 당분간 송전을 할 수 없다하여 관계 읍민들을 실망케 하였었다. 그리하여 읍민대표로 우편소장 산기기길(山崎磯吉)씨 등 4명이 강원도 당국과 체신국을 방문하고 속히 점등을 하여 달라고 진정까지 하였었는 바 읍민의 열의에 감복한 당국에서도 여러 가지 사정을 인정하게 되어 금년안으로 점등을 하도록 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경전(京電)으로부터 30여명의 기술원과 전공들이 수일내로 화천에 내려가 가설에 착수하기로 되었는 바 늦어도 오는 28일까지에는 불을 켤 수 있도록 공사를 급히 하리라는 것으로 이 소식을 알게 된 읍민은 기뻐하여 마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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