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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강원도 한재(旱害)구제금 47만원 보조 노임(勞賃)으로 산포(撒布) 계획
등록번호
00012591
생산일자
1939.12.0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12월05일(3면 1단) 【춘천】금년 여름의 한해(寒害)는 경기도를 비롯하여 반도의 곡창인 삼남 일대가 가장 심하였던 것은 사실인데 강원도의 일부지방에도 한해가 심하여 지방에 따라서는 남에 지지 않는 심혹한 피해가 있었다. 그리하여 도 당국에서는 때를 옮기지 않고 피해 정도를 조사하는 한편 총독부에 한해 구제금을 요구하였으나 벌써 다른 한해지에 퍼주고 난 뒤였으므로 일시 구제금을 받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적지 않은 걱정을 하게 되어 윤 지사를 비롯하여 관계 부장이 애를 써가면서 본부에 졸라댄 결과 드디어 기정된 예산 속에서 47만원이란 큰돈을 띄어서 보내오게 되었다 한다. 그리하여 보조금을 받게 된 도 당국에서는 이제야 도민을 대할 면목이 있게 되었다고 근심을 더는 동시에 곧 춘천, 원주 등 10개 군에 대하여 토지개량, 사방공사, 도로공사 등 큰 사업을 일으키어 노임 산포에 의하여 구제의 만전을 기하기로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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