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평리(前坪里) 화재 3호 전반소(全半燒) 원인은 “담뱃불” 손해를 현재(目下) 조사중
등록번호
00012494
생산일자
1939.10.22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10월22일(3면 7단) 【춘천】지난 2일 오후 4시경 춘천읍 전평리(前坪里) 최양대(崔養大)씨 집 헛간에서 불이 일어나서 때 마침 부는 바람으로 불길은 4면으로 퍼져 최씨의 집과 이웃집인 박상인(朴相仁) 박응선(朴應善)의 집에 연소하는 등 일시는 대 소동을 일으켰으나 춘천서원과 경방단원들의 기민한 활동으로 최씨의 집 바깥 두 채와 박상인의 집은 전소되고 박응선의 집은 집을 조금 태운 후 진화하였다. 원인은 그날 최씨 집에서 타적을 하였는 바 인부들이 헛간에 들어가 담배를 먹다가 불을 낸 것이라하며 손해는 방금 조사중이나 마당에 털어놓은 벼도 많이 탔으므로 상당한 피해가 있을 모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