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uncheon Digital Archives

위문대가 인록(因綠)으로 총후(銃後) 순정 이중주 - 춘중(春中) 고교(高橋) 교유(敎諭)의 가화(佳話)
등록번호
00012448
생산일자
1939.10.0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10월03일(3면 8단) 【춘천】제1선으로 보낸 위문대(慰問袋)가 인연을 맺게 된 감격할 총후 미담이 있다. 춘천중학교 교우 고교황(高橋晃)씨는 작년 장고봉(長鼓峰)사건 당시에 지일선장병을 위문하고자 제19사단으로 위문대를 만들어 보냈던 바 당시 고교씨가 보낸 위문대를 받은 산하양조(山下讓助) 군이 우연하게도 춘천에 오게되어 당지 사범학교에 입학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기 고교씨를 찾아보고 감사한 뜻을 말하자 고교씨는 사랑하는 아들이나 돌아온 듯이 반가워 하며 자기 집에 묵게한 후 가진편의를 보아 주어 사범학교 강습과에 입학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이래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산하군은 이번에 또다시 소집(召集)을 받게 되어 며칠전 ○○을 향하여 용약 출발하였던 바 응소되었다는 말을 들은 고교씨는 자기 집에 데려가 묵게 한 후 출정에 유감이 없도록 여러 가지 편의를 돌보아 떠나게 하였다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반 총후 후원의 산표본이라 하여 고교 교육의 미행에 대하여 감탄하고 있다 한다.
사용안내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