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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야반에 광산 습격 9명을 난타상해 춘천군 하의 유혈참극
등록번호
00012402
생산일자
1939.09.07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9월07일(3면 6단) 【춘천전화】광부와 부락민 80여명이 밤중에 대거 광산을 습격하여 많은 중경상자를 낸 불상사가 춘천군 하에 발생하였다. 지난 5일 오전 1시 30분쯤 춘천군 사내면(史內面) 사창리(史倉里)에 있는 청수경삼(淸水敬三)이 경영하는 형석(螢石)광산에는 그 광산의 광부 20명과 부락민 60여명이 힘을 합하여 망치, 칼, 돌 등을 손에 쥐고 대거 광산을 습격하여 곤히 잠들어 있는 광주(광산주인)의 동생 청수평(淸水坪)(40)을 비롯하여 광부들을 닥치는대로 후려갈겨 3명의 중상자와 6명의 경상자를 내었다. 이 급보를 들은 춘천경찰서에서는 사법주임이 하계원들이 현장에 급행하여 주모자들을 속속 검거하는 한편 사실조사에 착수하였는데 원인은 광부사이에 세력다툼인 것 같다 한다. 그리고 증상자 3명은 방금 춘천 도립병원(현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 응급수당 중으로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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