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手提) 금고 전문 소년 절도단 타진(打盡)
- 등록번호
- 00012377
- 생산일자
- 1939.08.26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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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9년08월26일(3면 6단) 【춘천】한동안 춘천 읍내의 상점을 괴롭게 굴던 수제금고 전문절도단 세명이 모두 체포되고 말았다. 지난 20일 오전 3시경 춘천 읍내 본정(本町) 박치호(朴雉浩) 상점에 어떤 자가 들어가 현금이 들어 있는 수제 금고 한 개를 훔쳐간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에서 수색을 하고 있던 중 이튿날인 21일 새벽 3시 경에 또 다시 본정통 윤성모(尹成模) 상점에도 누구인가 들어가 수제금고 한 개를 훔쳐간 사건이 있어 급보를 받은 춘천경찰서에서는 즉시 비상선을 늘이고 범인 수사에 착수하였다. 그리하여 범행 현장에 떨구고 간 부러진 칼날과 금고를 발견한 곳에 내버린 칼자루를 단서로 범인이 지용대(池龍大)(17)란 소년임을 알게 되어 행방을 수사한 결과 지용대 외 두명의 소년이 공모하여 훔쳐가지고 경성 방면으로 도주한 형적이 있으므로 사법계 옥원(奧園) 김봉준(金奉俊) 두 형사가 22일에 상경하여 그날 곧 11시경 범인 3명이 인천 방면으로 가려고 경성역에서 어물어물하고 있는 것을 일망타진하여다가 현재 유치를 시킨 후 엄중한 취조를 하고 있는 중인데 그 외에도 여죄가 많이 있는 모양이라 한다. ◇범인의 주소 성명 춘천읍내 박수명(朴壽明)(18) 춘천읍내 지용대(池龍大)(17) 춘천읍내 이석운(李錫雲)(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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