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uncheon Digital Archives

부제 실시를 앞두고-대춘천 건설에 매진-3면6里를 편입; 구역확장
등록번호
00012303
생산일자
1939.08.1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8월10일(3면 1단) 【춘천】부제실시를 앞두고 종횡으로 비약적 발전을 하고 있는 대 춘천 읍에는 경춘철도의 개통과 아울러 각종 공장의 유치를 보게 되는 등 문자 그대로 상공도시로서의 면목을 갖추게 하고자 착착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데 적어도 도시다운 대 춘천을 건설하자면 무엇보다도 먼저 읍 구역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여 이점에 대해서 실제와 기술 양면으로 조사 연구와 검토를 거듭한 결과 성 안을 얻게 되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읍회의 실에서 임시 읍회를 개최하고 원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읍회는 전기한 바와 같이 읍 구역 확장에 대한 중대문제를 결의하게 된 만큼 일반의 방청을 엄금한 가운데 가장 긴장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이번 구역 확장으로 새로이 읍에 편입될 지역의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즉 종래 계획에는 동내면(東內面)의 후평리(後坪里) 석사리(碩師里)와 신북면(新北面) 우두리(牛頭里) 마산리(馬山里) 신동리(新銅里) 신남면(新南面)의 칠전리(漆田里) 퇴계리(退溪里) 삼천리(三千里) 송암리(松岩里)를 전부 쓸어넣기로 했던 것인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신북면의 신동리와 신남면의 송암리 삼천리를 이번 편입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신남면 우두리, 마산리 전부 ▲동내면 석사리 후평리 전부 ▲신남면 퇴계리 전부 칠전리 일부 이상 3개면 6개리를 편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각 의원으로부터 두 번씩 구역 확장을 하느니보다 이번 기회에 신동리와 삼천리도 편입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자못 높았으나 결국 읍에서 임의 결정한 원안을 통과시키고 말았다는데 문제가 중대한 민치 관계 면민들은 크게 주목하고 있다. 【춘천】별항=읍세 발전에 의하여 춘천 읍의 구역을 대 확장하기로 되었다 함은 별항과 같거니와 이번 구역 확장에 동내면 석사리 전부가 편입키로 되었는데 이에 따라 동내면의 행정구역 일부를 변경하기로 되었다 한다. 즉 거두리의 일부를 석사리로 집어 넣어 가지고 석사리로서 춘천 읍에 편입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결국 동내면은 석사리 후평리 거두리 일부가 읍에 편입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동내면의 행정구역 변경은 이상의 이유로 읍의 구역 확장보다 먼저 실현될 것으로 면민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용안내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