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 괴후(怪候)
- 등록번호
- 00012300
- 생산일자
- 1939.08.09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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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9년08월09일(3면 6단) 【춘천】여름내 살인적 더위가 계속하여 밤이 되어도 잠을 달게 잘 수 없을 만치 시민들은 괴롭게 굴던 춘천지방에는 지난 21일부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여 1일부터는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마치 늦은 가을의 날씨 같은 일기가 사흘째 계속하고 있다. 그리하여 낮에도 부채 사용하는 사람이 적으며 밤이 되면 냉기가 섞인 선들 바람이 불어서 문을 닫고야 자게 된다고 한다. 이 바람에 한동안 흥정이 좋아서 싱글벙글하던 빙수 집에는 손님이 줄어져서 파리를 날리게 되는 등 일찍 보지 못한 괴후(怪候:괴이한 기후)라 하여 거리의 무리가 분분한 중이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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