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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전선사상보국연맹(全鮮思想報國聯盟) 춘천분회 결성식 26일에 성대거행
등록번호
00012255
생산일자
1939.07.2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7월28일(3면 2단) 【춘천】벌써부터 준비중이던 시국대응 전선사상보국연맹전선사상보국연맹(全鮮思想報國聯盟) 경성지부 춘천분회 결성식은 예정과 같이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춘천공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번에 결성된 분회는 춘천군을 비롯하여 인제, 양구, 홍천, 화천 5개군에 재주하는 사상관계자를 망라하여 조직하게 된 것인데 분회의 목적을 보면 사상관계자의 비상시국 하의 국가총동원운동을 강화확충하고 반국가사상을 파쇄격멸하여 황도정신 진작에 힘씀과 동시에 그의 자주적 사회복귀를 촉진하게 할 터이라 한다. 이같이 의의깊은 결성식인 만큼 당일 강원도루부터 소전(小田)지사대리와 심정(深井)고등과장이 임석(참석)하였으며 관계 5개군의 경찰서장과 춘천읍으로부터 관민 다수가 출석하였다. 또한 경성으로부터 경성지부장 이승우(李升雨)경성보호관찰소장대리 행삼(行森) 검사 동소 율전(栗田)보호사 등의 임석(참석)으로 식순에 의하여 국기예배, 국가제창, 호국영령 출정장병에 대한 감사 묵도, 경과보고, 의장과 서기선출, 의장인사, 규약심의 분회장 부분회장 추천과 위원촉탁 분회장 인사 역원선출, 선언문낭독, 결의문낭독, 경성지부장 고사(告辭) 격려사, 경성보호관찰소장대리인사, 내빈축사, 축전, 피로, 분회원 답사, 황국신민서사제창 등으로 결성식을 긴장한 가운데 마친 후 지사대리인 소전(小田)내무부장의 발성으로 천황폐하만세를 3창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계속하여 간단한 다과회를 열은 다음 산회하였는데, 결성식 석상 부분회장 지규설(池奎卨)씨의 긴급동의로 지나방면에 파견된 육해군 최고지휘관에게 감사전보를 보내자는데 대하여 만장이맃로 가결하게 되어 즉일 타진하였다. 당일 선정된 역원과 결의문선언은 다음과 같다. (사상보국연맹분회결성식) ◇역원(役員) ▲분회장 정은섭(丁殷燮) ▲부분회장(지규설(池奎卨) ▲고문 간사생략 결의 1, 아등(我等:우리)은 황국신민으로서 일본정신의 앙양에 힘써 내선일체의 강화철저를 기함 1, 아등은 사상방전선에서 반국가적사상을 파쇄격멸하는 육탄적 전사가 될 것을 기함 1, 아등은 국책수행에의 철저적 봉사를 하여 애국적 총후활동의 강화철저를 기함 다음 결의함 1939년(소화 14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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