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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취적성(吹笛聲) 우렁차게 감격실코 초출발(初出發:첫출발) 금일 경춘철도 개통
등록번호
00012245
생산일자
1939.07.2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7월23일(2면 6단) 22일 오전 8시 경춘철도 회사가 1937년(소화 12년) 5월부터 오늘까지 2년 남짓한 세월과 1,500만원에 가까운 돈과 260만명이나 되는 사람의 힘으로 전시 아래 몇 번이고 닥쳐 오는 물자난을 물리치고 이루어진 경성과 춘천사이의 철도개통은 제기정(祭 基町) 성동역(城東驛) 두의 우렁찬 기적의 첫 소리와 함께 비롯되었다. 8시에 떠난 『뿌레나』 4호열차는 260명이나 되는 초대객을 실었고 잠시 동을 띄어 8시 35분에 떠나는 3호 열차에는 대야(大野) 정무총감을 비롯하여 귀빈 다수를 태우고 첫 머리에 나부끼는 일장기도 빛나게 고대하는 강원도를 향하여 역사적 감격의 처녀 출발을 하였다. 그리고 일반영업개시는 오는 24일부터 인데 천천(淺川)역 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얼마 동안은 손님들에게 약간의 불편을 끼치게 될는지 모릅니다만 그 점은 깊이 양해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경성역과 성동역 사이에 『버스』를 두어 경부선이나 경의선의 연락을 대드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진은 성동역을 처음으로 떠나는 경춘간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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