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반시설의 중심 춘천의 면모
- 등록번호
- 00012234
- 생산일자
- 1939.07.22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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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9년07월22일(5면 6단) 춘천 군은 강원도청의 소재지로 면적 1,351평방 키로미터 인구 9만을 포용한 본도의 정치교육 문화의 중추적 위치를 점한 중요지대이다. 이같이 비요(備要)한 지위에 있으면서도 세간에 널리 알리지 못한 것은 다만 그 위치가 산간에 처하였고 거기다가 철도교통의 편리를 잃었기 때문에 제반의 진보가 지지(遲遲:늦어)하여 일향(一向:꾸준히) 약진을 보지 못하게 되어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과 환경가운데 진전에서 낙오하려는 경향에 쌓여있던 것이 부정 못할 사실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대대의 진보는 본부의 약진을 요구하게 되어 경춘철도의 부설이 급속 실현되어 23일에 역사적 개통을 보게 되었느니 만치 교통 기타 시설의 완비와 함꼐 비약적 개발을 보게 될 것은 좌우의 사항이 증명하게 되었다. 이에 수반하여 본부의 중심지인 춘천 읍도 부제실시를 내다보고 각종 건설사업의 착착 진척되고 있는 바 무엇보다도 제일급무로 하는 바는 구역확장으로 현재의 면적은 겨우 1만 리에 불과하여 이의 확장은 필요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우두리(牛頭里) 평야(平野) 일대와 신남면(新南面) 일부 동내면(東內面) 일부를 불원(不遠:머지 않아) 읍 구역으로 편입하게 될 터이며 본 읍은 지리적으로 또는 기후 풍토가 교육에 적당하므로 본부 당국에서도 교육도시로서 선정하게 되어 관립춘천사범학교까지 설립을 보게 된 것은 실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 외에 한강수전의 발전공사완성과 함께 전력에 의한 공업을 발흥 시키고자 현재 공장 적지(適地)를 조사하는 등 금후의 춘천 읍은 교육, 공업도시로서 약진을 보게 될 것으로 세간의 이목이 이곳에 집중되고 있음도 결코 무리가 아닐까 한다(사진은 약진 도상에 있는 춘천 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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