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면수) 1939년07월21일(2면 1단) 총독부의 초등교육 제2차 확충안에 따라 해마다 2천여학급이 늘어가며 그만큼 학령 아동의 수용을 많이해 가는데 여기에 문제되는 것은 이들을 훈육시키는 선생님들의 문제이다. 이 교원난을 완화하고자 총독부에서는 금년도 춘천에 사범학교를 지어 현재에는 전부 9개교의 사범학교가 있어 이곳으로부터 나오는 새 선생님들로 하여금 교단에 나서게 하나 매년 나오는 사범출신 만으로는 도저히 교원보충을 원만히 할 수 없어 내지로부터 교원을 초빙해고 다시 중학 출신의 대용 교원을 채용하여 초등 교육 확충에 지장이 없게 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교원을 그만두는 사람과 또는 은진산업(殷賑産業) 방면으로 달아나는 교원이 많으므로 명년(이듬해)부터는 사범학교의 연습과와 강습과를 늘려 대량으로 중등학교 출신을 모집하도록 새로운 방침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사범학교를 더 늘린 것은 물론 학급 수를 늘려 연습과 14학급 강습과 40학급 도합 54학급에 2,700명을 새로 모집하는 동시 공부하는 동안의 급여금도 늘려 이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우우하여 신성한 교단의 제2세 훈육에 힘쓰도록 하리라는 것이다. 현재 급여금은 매월 경성이 10원 지방이 7원으로 되어있는 것을 매월 15원으로 올리어 전시하의 물가가 비싼 것에 대처하며 사범학교생도 모집에 지장이 있도록해서 교원난 부족을 완화 하는 근본 방침을 세우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