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uncheon Digital Archives

한전(漢電) 수몰지 이민에 지주의 협력 요구 고지대 개간만으론 부족한 현상
등록번호
00012183
생산일자
1939.07.0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7월09일(3면 5단) 【춘천】한강수전(漢江水電) 사업의 실현으로 화천, 김화, 춘천, 청평천 4개소에 댐을 축조하게 되기 때문에 광대한 토지와 민가가 물속에 잠기게 되라 함은 누보(여러차례 보도)하였거니와 이에 따라 다수한 주민의 이주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도 당국에서는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해 오던 중 드디어 대체의 방침을 세우기로 되었다. 즉 만주이민 도내 적지에 집단이민 공사현장 취노(취업)알선 등 외에 고지대 미간지를 개간하고자 북부지방에 이주할 계획으로 지난번 고지대 미간지 조사대를 편성하여 개간 가능지의 조사까지 마치었는데 원체 수만 명이 달하는 다수한 주민을 이주 시켜야 될 것이므로 전기(이전)의 방법만으로는 도저히 원만한 조처를 할 수 없다하여 드디어 도내에 토지 30정보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지주에게 농업이민으로서 가져다 쓰도록 하라고 도농 회장 명의로 의뢰의 통첩을 발부하였다. 도내 농가의 1호당 경지면적은 대략 논 4단 2묘 밭 1정 1단 6묘 계 1정 5단 8묘이나 지대에 따라서는 1호당 경지면적이나 지나치게 넓거나 혹은 경지면적에 비하여 노력이 부족하여 영농(營農)상 영향이 크므로 이번 한강수전사업으로 인하여 이주시켜야 될 이민을 이 방면에 이주케 하여 농업의 개선과 생업 보국의 유감없기를 기할 터이라는데 본도 사업의 개발의 대국적 견지로 보아 지주들의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사용안내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