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不義) 아압살범(兒壓殺犯)
- 등록번호
- 00012144
- 생산일자
- 1939.06.28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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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9년06월28일(3면 4단) 【춘천】본적을 회양군(淮陽君) 상북면(上北面) 목곡리(木谷里)에 두고 현재 함남 원산 부 광석동(府鑛石洞) 78번지에 가서 살고 있는 서영화(徐英化)(40)란 여자는 1915년(대정 4년)12월에 회양군 상북면 목곡리 현석만(玄錫萬)이와 결혼하여 2남 1녀까지 낳아 금실좋게 지내던 중 1933년(소화 8년)에 생활 곤란으로 그 남편이 집을 나가게 되자 그해 12월경에 이웃에 사는 10촌오빠되는 서주천(徐周天)이와 비밀히 정을 통하여 불의 씨를 베개(임신하게)되어 이듬해 12월 16일 오후 12시경에 옥 같은 아들을 낳게 되자 세상을 대할 면목이 없으므로 분만 즉시 압살 후 주천의 아버지 되는 서국환(徐國煥)(62)으로 하여금 부근 강변 돌담에 시체를 내다 버렸다 한다. 이같이 무서운 범죄를 한 후 원산방면에 가서 살고 있는 것을 요즘 회양경찰서에서 사실을 알게 되어 지난 20일에 서영화와 서국환 두명을 잡아다서 전자는 살인죄로 후자는 사체유기죄로 현재 엄중 취조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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