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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장품(贓品)만 60건 춘천 여도(女賊:여자도적) 취조중
등록번호
00012136
생산일자
1939.06.2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6월25일(3면 4단) 【춘천】춘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읍내에서 일정한 주소가 없이 돌아다니는 이복순(李福順)이란 묘령의 여자를 현행의 절도범으로 잡아다가 유치취조중이라 함은 이미 보도하였거니와 그 후 취조에 따라 여죄를 속속 자백하고 있는 중인데 훔친 물건은 전부가 필육(反物)과 의복 등으로 벌써 자백한 것만도 60여건에 달하여 23일까지에 장품을 압수해온 것이 산같이 쌓이어 사법실은 마치 오복점(五服店)같은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피해자가 각 가정의 부녀들인 만치 부인네와 처녀까지 증인으로 불러다 조사하는 등 사건은 의외로 벌어지고 있는데 범행방법이 교묘한 점으로 다른 곳에서도 범죄를 한 혐의가 농후하므로 지문을 조회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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