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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강릉군하 3개면에 수력발전소 신설
등록번호
00012135
생산일자
1939.06.2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6월25일(3면 2단) 【춘천】체신국에서는 정선군 임준면(臨浚面) 반석리(盤石里) 남한강(南漢江) 상류에 『댐』을 축조하여 수력발전을 일으키고자 1937년(대정 12년)부터 수력을 조사해왔었는데 최근에 이르러 자신을 얻게 되어 조선전력(朝鮮電力)으로 하여금 발전사업을 일으키도록 확정되었다 한다. 그리하여 얼마전 『댐』에 포괄될 지역 기타에 대하여 세밀한 조사까지 마쳤으므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고자 지난 9일부 전기회사 취체 역사상 소창무지조(小倉武之助)씨의 명의로 강원도를 경유하여 조선총독에게 인가신청을 제출하게 되어 도 당국에서는 서류의 심사를 급히하는 한편 관계지역의 실시조사를 하기로 되었다 한다. 공사계획의 내용을 들어보면 강릉 옥계면(玉溪面)과 성산면(成山面) 왕산면(旺山面) 세 곳에 발전소를 설치하여 6만kw의 대발전을 일으키게 되리라는 바 댐의 축조로 인하여 수몰될 호수가 약 1천 여호 인구가 6천 여명이며 전답 3천여정보가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게 되리라는 것이다. 본 사업은 전력국책(電力國策)에 의하여 실현을 보게 되는 만치 사업이 완성되는 날에는 중부조선(中部朝鮮)의 산업개발은 전력에 의하여 약진을 보게 될 터이며 한강수전(漢電)이 계획하고 있는 화천, 김화, 춘천, 청평천 네 곳의 발전서와 이천군 웅탄면(雄灘面)의 발전사업이 완성되면 강원도 글자 그대로 전기왕국을 출현하게 될 것은 물론 전력에 의한 공업의 약진적 발흥을 보게 될 것이라 하여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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