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철도 운송 직영 각군이 일제 반대 오지(奧地)산업개발상 지장도 불소(不小:작지 않음) 금후의 귀결을 주목
등록번호
00012107
생산일자
1939.06.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6월18일(3면 1단) 【춘천】경춘철도에서는 7월 중순에 개통을 앞두고 동 연선의 소운송업까지 도 직영 할 방침이라고 전하여 각계에 큰 충동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동 철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춘천지방의 관계 하주들이 절대 반대의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함은 이미 보도한 바 이어니와 이 문제는 단순히 춘천에만 한정할 문제가 아니라 오지(奧地)의 산업개발 상에 도지대한 암영(暗影)을 던지게 될 것이라 하여 화천, 양구, 인제, 홍천 등 인접 각 군과 멀리 양양 지방에서 까지 적극 반대한다는 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그리하여 각 군의 하주들은 형편에 따라 반대운동을 표면화 하고자 여러 가지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모양이며 회사가 직영하게 된다면 사실상 하주 측에 불편을 주게 될 것이라 하여 만일의 경우에 대항할 방책까지도 연구하고 있다는 것으로 문제는 크게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