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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오복점이 5할 폭리 춘천서(春川署:춘천경찰서) 적발 취조
등록번호
00012101
생산일자
1939.06.1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6월15일(3면 6단) 【춘천지사전화】요즘 춘천 읍에는 각종의 물가가 턱없이 비싸므로 일반시민의 비난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춘천경찰서 경제경찰계에서는 벌써부터 감시의 눈을 날카롭게 하려 내려오던 중 수일전부터 본정(本町)에 있는 어떤 내지인의 일류 오복점을 돌연 습격하여 장부와 청구서를 일일이 대조하며 현재가지고 있는 물건의 수효공정가격표시 등을 사흘 동안 두고 조사 중인데 내용은 발표지 않으나 탐지한 바에 의하면 평시에 값이 비싸다는 소문이 나므로 수상히 여겨 조사하여 본 결과 의외에도 이 오복점 주인은 대판(大阪)에 있는 일류 견포 도매상 전촌(田村) 반성(飯成) 상점들과 비밀히 거래하여 5할 내지 9할의 폭리를 탐하고 있었다는 것이 판명되어 그 경찰서에서는 대판의 전촌 반성 상점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이와 거래가 있는 상점을 조사 밝힐 것으로 보이며 이것을 계기로 춘천상계에는 일대 선풍에 휩쓸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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