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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심각한 주택난을 이용 집세를 대폭인상! 4할 내지 5할의 인상을 요구 춘천서(春川署:춘천경찰서)서 엄중감시
등록번호
00012022
생산일자
1939.05.0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5월03일(4면 4단) 【춘천】사변관계로 여러 가지 물가가 자꾸 등귀됨에 따라 이 기회를 이용해가지고 폭리를 꾀하려는 무리가 날로 늘고 있어 각지의 경제경찰은 감시의 눈을 날카롭게 하고 있는데 요즘 춘천 읍에는 주택난이 심각해지는 기회를 이용해서 집세를 부쩍 올려보다가 경찰의 취조까지 받게 된 자가 있다. 사건의 내용을 들어보면 요즘 쓸데없이 4할 내지 5할씩 집세를 올리려는 자가 있다 하여 엄중한 감시를 하고 있던 중 읍내에 사는 모가 21원씩 받던 집세를 대번에 32원씩 내라고 하며 응치 않으려면 집을 내놓으라 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는데 이 사실이 경찰에 알린 바 되어 춘천경찰서에서는 비상시에 있어 괘씸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 하여 문제를 중대시하고 2일에 가주(家主)를 소환하여다가 엄중히 취조하고 있는 중인데 형편에 따라서는 경제경찰권을 발동시킬 터이라 하며 앞으로도 엄중한 취체를 할 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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