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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소학교 신설을 사퇴하고자 학급증가를 진정 춘천 신북면민(新北面民) 들이
등록번호
00011906
생산일자
1939.03.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3월18일(4면 8단) 【춘천】강원도에서는 초등교육 확충 계획에 반하여 춘천 군 신북면(新北面) 마산리(馬山里)에 6학급제 소학교를 신설하기로 되어 춘천 군에서 신북면에 대하여 기금 조정을 신달하였었는데 동면민들은 마산리에 1교를 신설하느니보다 현재 천전(泉田) 소학교의 6학급을 12학급으로 만드는 동시에 여자부를 신설하여 달라고 이 신북면장을 비롯하여 박승기(朴勝驥) 지배근(池培根) 기매영(金泰榮)씨 등 유력자가 16일 춘천 군수를 방문하고 진정한 바 있었다. 이 같이 소학교 1교를 신설하여 주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의 학급을 증설하여 달라고 요망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천전소학교는 거리 타인 관계로 면내 어디에서 아동의 통학상 하등의 불편한 점이 없을 뿐 아니라 아직까지 여자부가 없어(남녀공학을 하고 있다) 곤란이 적지 않은 만큼 구태여 학교를 증설하느니 현재 천전소학교의 학급을 12학급으로 늘려 주면 그에 대한 소요 경비를 면민이 부담하겠다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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