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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철재기근(鐵材飢饉)을 반영하여 연와(煉瓦)가 크게 인기
등록번호
00011905
생산일자
1939.03.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3월18일(4면 4단) 【춘천】철재통제로 인하여 세월 만난 벽돌(煉瓦)! 서대문 형무소 춘천지소에서 1년간 생산해 내는『벽돌』은 약 130만매로 재작년까지도 벽돌을 쓰는 사람이 적어 해마다 15,6만매씩이나 다음해로 넘어가곤 했는데 작년농업학교 이축이 시작되면서부터는 수급이 부족하게 되어 곤란중이라는데 더구나 요즘에 이르러 춘천사범학교로부터 대번에 50만매나 주문이 있을 뿐 아니라 신설할 모 제사 회사에서도 대량으로 쓰게 될 터이므로 벽돌의 기근은 일층 심각하게 되리라 한다. 현재 춘천 읍내에서 벽돌을 제조하고 있는 곳은 형무소 한 곳뿐으로 단 한 개의 가마를 가지고 1회에 3,500매씩 한 달에 3회 밖에 굽지 못하게 되어 결국 한 달에 1500매밖에 생산치 못하게 되므로 수급의 원활을 기할 수 없다는 것인데 철재의 배급통제로 인하여 금후 『벽돌』의 수요량이 증대되어가고 있는 만치 약진하는 춘천 읍내의 건축계는 큰 타격을 면치 못하게 되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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