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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가솔린』밀매사건 강원서 또 부적발(復摘發) 관계자 십 수명 취조
등록번호
00011904
생산일자
1939.03.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9년03월18일(4면 1단) 【춘천】강원도 경찰부에서는 지난번 경성과 춘천을 중심으로 『가솔린』의 부정밀매사건을 적발하여 철저 타합을 가하였다 함은 아직도 기억이 새로운 바어니와 이에 다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여 강릉, 평창, 경성을 중심으로 한 『가솔린』밀매사건을 적발해 내었다 한다. 사건의 내용을 조사한데 의하면 지난 5일에 강원도 보안과 경제경찰계 통구(樋口) 경부보와 토전(土田) 부장이 강릉과 평창 관내에 급거 출장하여 강릉읍에 사는 권모 외 4명과 경성 시내에 있는 은좌상점(銀座商店)의 십수명이 결탁하여 가지고 대규모의 『가솔린』을 밀매한 사실이 있음을 적발해 내어 관계자들을 엄중히 취조한 후 15일에 귀임하였는데 그들은 배급 통제실시 이래 전표도 없이 지방에 있는 자가용 업자들에게 밀매매를 하여 일관에 3원 7,80전하는 것을 4월 50전에 파는 등 폭리를 남기었으며 장부를 감쪽같이 속이어 경제경찰의 눈을 속이어 왔다는 것인데 당국의 취조에 의하여 자백한 것 만도 실로 700관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 관계자에 대하여는 특히 불구속으로 취조하여 머지않아 1건 가류만 검사국으로 넘길 방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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