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기념일 행사 각지에서 성대 거행
- 등록번호
- 00011892
- 생산일자
- 1939.03.12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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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면수) 1939년03월12일(3면 1단) 【춘천】지난 10일은 제34회 육군기념일에 상당하여 즉 1905년(명치 38년) 3월 10일 우리 황군은 로군(露軍:러시아군)을 대파하고 봉천을 점령하여 일로전쟁(日露戰爭:러일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케 하여 육전(陸戰)의 대국을 결정한 날이다. 이날 춘천 읍에서는 선인위업(先人偉業)을 굳세게 함과 같이 장기 작전 하의 비상시 인식을 일층 심각케 하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다음 기념행사를 실시하기로 되었는데 10일의 각종행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궁성요배(宮城遙拜)와 신사참배 2, 읍내 각 호국기 게양 3, 오전 9시 30분을 기하여 묵도(黙禱)를 올리고 정오 구 보통학교 교정에서 순국장병의 위령제를 거행하였다. 4, 입영응소 군인 유가족을 위문 5,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중학교 배속 장교의 계획 지도 하에 재향군인 중등학교 교생도 청년 훈련소 생도 소학교 6학년 이상 소방조 방호단 등을 주로 기타 단체 관민 협동 참가하여 시가전투 연습과 시중(市中) 행진을 하였다. 오전 7시부터 공회당에서 제74연대 소굴(小堀)보병대위의 군사 강연이 있었다. 7. 당일 오전 9시 30분 경 군부에서 비행기가 내춘(來春:춘천에 옴)하여 『삐라』수만매를 시중에 철포(撤布)하여 시민에게 시국인식을 깊게 하는 동시에 당일을 일층(一層:한층)유의의 하게 하였다. 기념일 행사는 다음과 같다. 10일 오전 9시 30분 신사참배 1분간 묵도와 전몰장병에 위령 오후 1시 방공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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