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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점원 7명이 공모 상품을 계속 절취 춘천서(春川署:춘천경찰서)에서 일망타진
등록번호
00011682
생산일자
1938.11.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11월18일(4면 2단) 【춘천】상점의 점원 일곱 명이 서로 공모하여가지고 넉달 동안이나 주인의 물건을 훔쳐내다가 발각되어 경찰의 신세를 지게 된 근래의 보기 드문 절도단 사건이 있다. 춘천 읍내의 저명 상점인 좌좌목(佐佐木) 북촌 고교(高橋) 대화옥(大和屋) 고도옥(高島屋) 청력(淸力) 등 상점에 점원으로 있는 김모(金某)외 6명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이나 두고 주인의 물건을 경쟁적으로 훔쳐내어 서로 나눠먹다가 얼마 전 춘천경찰서원에게 알린바 되어 방금 엄중한 취조를 받고 있는 중인데 그들 7명이 서로 합의하여 주인의 눈을 속여 가며 물건을 훔쳐내게 된 것은 모두 생활난이 그 같이 시킨 것이라는 바 그 범행의 동기를 들어보면 군색한 생활에 쪼들리다가 못하여 자기가 일보고 있는 집에서 물건을 훔쳐내 가지고 서로 필요한 대로 물건을 나누어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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