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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피혁 사용제한으로 양화점 타격 심각 춘천 업자들이 진정
등록번호
00011571
생산일자
1938.09.22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발행일(면수) 1938년09월22일(4면 5단) 【춘천】전시하의 자원확보라는 중대책에 의하여 지난 1일부터 피혁을 사용하는 구두라든지 가방 같은 것은 일체로 만들지 못하게 되어 앉아서 신창을 두드리던 양화직공들은 전부 휴업명령을 받게 되고 말았는데 이에 춘천읍에 있는 각 양화점에서도 피혁의 사용금지로 이달에 접어들며 부터 직공들이 손을 떼게 되어 양화 점주들의 비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조에(한번에) 일자리를 놓친 수다한 직공들은 호구의 방도가 막히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이 양화직공이란 특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관계상 다른 직업에로 전업하기도 용이치 않을 뿐 아니라 대개 각 처로부터 모여든 사람들이라 그들의 전도는 실로 암담한 처지이므로 읍내에 있는 다음 서명 양화점 4개소에서는 견디다 못하여 지난 19일에 연명해가지고 읍 당국을 거쳐서 도와 기타 관계 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하였다는데 그 내용의 골자는 현재 재고 피혁의 사용을 허가하여 10자 가로에서 허덕이는 실업직공을 구제해달라는 것인데 그 결과느 어찌될 것인지 일반은 주목하고 있다 한다. ◇연명 진정한 양화점 ▲강춘(江春)양화점 이성근(李聖根) ▲대흥(大興)양화점 김두수(金斗洙) ▲영창(永昌)양화점 이용택(李容澤) ▲광신(光信)양화점 정석윤(鄭錫潤)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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